[MBC='발칙한 동거'캡쳐]
[MBC='발칙한 동거'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발칙한 동거'에서 아이돌 가수들의 케미가 특히 빛을 발했다.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 예능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서는 세 조합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

먼저 등장한 동거 커플은 최정원과 김승수였다. 최정원은 김승수에게 이날 편지와 방세를 함께 건넸다. 김승수는 몰래 방에 들어가 최정원이 건넨 편지를 봤고 그녀의 진심어린 마음에 감동했다.

김승수는 "최정원이 나를 배려해준 부분이 많아 고맙다"며 속마음을 인터뷰에서 표현했고 앞으로 혼자 있게 된다면 혼자 있을 그 시간이 벌써 걱정된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YES를 선택, 동거를 연장하게 됐다.

두번째 동거인인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육중완, 윤정수와 만나 새로운 동거를 시작했다. 동거 장소는 윤정수의 집으로, 한강 뷰가 좋은 윤정수의 집에 옹성우는 감탄했고 김재환과 강다니엘은 각각 집을 둘러보며 게임방 등에 만족해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각각 각자 입맛에 맞는 음식 재료를 가지고 왔고, 이어 육중완과 윤정수가 합류해 다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수는 시종일관 워너원 멤버들을 챙겼고 아껴왔던 냉동실 속 냉동망고를 꺼내왔다. 멤버들은 자신의 개성대로 열심히 먹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특히 강다니엘은 계속해서 뭔가 먹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에 프로듀스101의 '열어줘'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예능적인 재미를 연출했다.

점심준비를 마치고 다섯 사람은 행복한 동거를 위한 김치볶음밥 '치얼스'를 했고, 윤정수는 "동생들이 생겨 기분이 너무 좋다"며 워너원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건넸다.

한편 치타와 우영, 찬성은 짐 정리를 시작했다. 자타공인 '짐승돌' 찬성과 우영은 계단과 집 안을 빠르게 움직이며 무거운 짐을 옮겼다. 방수를 위해 비닐 포장까지 마무리하고 세 사람은 우영의 단골 LP바로 향했다.

동네 친구같은 세 사람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치타도 와본 적 있는 LP바였기 때문에 사장님과도 함께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장님은 "치타 씨가 굉장히 취해 계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우영은 직접 LP를 틀며 DJ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에 장소를 옮긴 세 사람은, 에드 시런의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췄다. 치타는 뇌쇄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우영과 찬성 또한 아이돌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찬성의 단골집에 들른 세 사람은 마무리 술자리를 진행했다. 처음 만났을 때보다도 훨씬 친근해진 두 사람은 금방 끝낸다는 말이 무색하게 계속해서 술자리를 이어나갔고 새벽 3시가 되어서야 집으로 향했다.

다음화에서 세 사람은 갯벌 체험을 하러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잔뜩 높였다. 또한 워너원과 윤정수, 육중완은 새로운 패션을 선보였고 폐교 체험을 예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