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글로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520회에는 쿠바에서 한류의 인기를 체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CNBLUE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정용화는 이날 쿠바팀의 모닝앤젤로 깜짝 등장했다. 미스트를 뿌리며 잠을 깨우는 사람이 정용화라는 것을 알아차린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시윤은 특히 정용화를 반갑게 맞이하는 반면 김준호와 데프콘은 여자 게스트가 아니라는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1박 2일’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아침식사를 직접 준비했다. 아보카도 소스에 고추냉이를 넣고, 주스에 소금을 아낌없이 넣은 정용화는 일관된 표정으로 멤버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카자흐스탄에 있는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고려인들과 만나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현지 팬을 만나면 머리를 감겠다며 3일간 버티던 김종민은 이곳에서 드디어 자신의 팬을 만나게 됐다. 김종민은 50시간 만에 머리를 감을 수 있었다. 취침장소를 건 레이스도 펼쳐졌다. 제작진은 각자 카자흐스탄 화폐에 그려져 있는 카자흐스탄 호텔을 찾아가라고 미션을 내렸다. 차태현은 버스에서 만난 청년에서 “학생이냐”는 질문을 받으며 흡족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영은 레이스에서 1등을 차지하며 호텔 취침을 얻어냈고, 차태현은 호텔룸의 소파 취침, 김종민은 야외취침이 당첨됐다.

쿠바에서는 한류팬들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정용화와 윤시윤은 물론이고 데프콘에게도 뜨거운 팬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단 한 사람, 김준호만이 소외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열혈팬과의 만남에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주는가 하면, 팬의 기타에서 사인을 해주는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한국에 관련된 퀴즈를 푸는 시간도 그려졌다. 한류 스타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한국에 대한 호기심은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지식으로 확인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