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추자현과 우효광의 부모 도전기가 그려졌따.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 김동욱) 28회에는 추자현의 먹덧에 부지런해지는 우효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과 우효광은 한중 국빈만찬에서 찍은 셀럽들과의 사진을 보며 행복한 기억을 회상했다. 우효광은 현장에서 만났던 김연경 선수와의 인증샷에 “키가 정말 크다”고 감탄했다. 이어 “송혜교 씨가 ‘동상이몽’을 볼 줄 몰랐다”며 내심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이에 “송중기 씨가 ‘동상이몽’ 팬이라더라”라고 우효광에게 설명해줬다.

단란한 한 때를 보내던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배가 고프다고 앙탈을 부렸다. 전에 없는 추자현의 애교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중국 현지의 샤오룽바오가 먹고 싶다는 추자현의 말에 우효광은 “영양가가 적어서 안 된다. 더 좋은 걸 먹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결국 추자현의 먹덧에 우효광은 옷을 챙겨입고 만두가게로 향했다.

추자현이 주문한 건 훈둔, 샤오룽바오, 두유 세 가지였다. 하지만 우효광이 도착한 식당에서는 이미 두유와 훈둔이 다 판매된 상태였다. 마침 추자현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우효광은 본인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던 볶음면을 포기했다. 대신 추자현이 먹고 싶다는 음식들을 잔득 사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당장 하루 전까지만 해도 입덧에 괴로워하던 추자현이 먹덧으로 인해 먹방을 선보이자 우효광은 “천천히 먹어”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추자현은 두 사람 몫을 먹고 있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음식을 다 먹어갈 무렵, 이번에는 추자현이 과일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우효광은 “아빠 되기 힘들다”고 외치면서도 싱싱한 과일들을 구입해 추자현에게 가져다 줬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로 부모가 되기 힘들다고 호소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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