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이상한 셰어하우스, 이문식의 집에 세입자들이 들어왔다.
17일 방송된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연출 강훈,한율│작가 김진경,이지현)' 2회에서는 세입자들이 각자의 사연으로 셰어하우스에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직장까지 가까우면서도 월세가 싼 집을 찾던 윤이나(오윤아 분)는 셰어하우스를 보러 들어왔다가, 뜻 밖에 부하직원 둘을 만났다. 이나의 피트니스 센터 직원 양수리(양정원 분)와 구태영(최우혁 분)은 굉장히 놀란 기색이었고, 수리는 대표 이나를 말려보려 했으나 무용지물이었다.
윤이나는 집 안의 이곳저곳을 둘러봤고, 화장실 문을 열다 볼일을 보고 있던 상봉태(이종혁 분)와 마주쳤다. 그녀는 소리를 질렀고, 상봉태는 "아이 참 물도 못내리고 나왔네!"라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취업준비생 석도희(고나은 분)도 셰어하우스에 들어와 살게 됐다. 그녀는 "현재 살고 있는 고시촌이 곧 있으면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당분간 결혼 할 일도 없으니 꼭 살게해달라"며 조단에게 애원했다.
이렇게 조단을 중심으로 윤이나, 상봉태, 양수리, 구태영, 라이언, 석도희, 조다운의 이상한 동거가 시작됐다.
조단은 셰어하우스 거주조건으로 "10년안에 결혼하면 위약금 1억이다."라는 공지를 하였고, 특히나 "모든 세입자들이 반드시 아침을 같이 먹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세입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단은 원치 않는 졸혼으로 제2의 삶을 살게 되면서 비혼족을 위한 셰어하우스를 만들었다.
한편, 몰카를 당한 양수리는 본인도 모르게 성인사이트에 사진이 돌아다니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범인을 밝히기 위해 형사 상봉태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MBN '연남동539'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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