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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류덕환이 ‘미스 함무라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6일 오후 JTBC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류덕환이 ‘미스 함무라비’ 출연을 결정 지은 것이 맞다”며 “극중 김명수의 친구 정보왕 역을 맡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스 함무라비’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분), 초엘리트 원칙주의 판사 임바른(김명수 분), 현실주의 부장판사 한세상(성동일 분)이 그려나가는 법정 드라마.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오는 5월 방영 예정이다.

류덕환은 이로써 지난해 12월 7일 전역을 하고, 약 한 달 만에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 복귀작을 정하게 됐다. 가장 먼저 복귀를 확정지은 작품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가족과 회사를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등이 출연한다.

군 입대 전까지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아끼지 않았던 류덕환. 제대 후 제대로 시작된 행보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바로 ‘신의 퀴즈’ 시즌5의 제작여부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4시즌에 걸쳐서 방송된 OCN ‘신의 퀴즈’는 류덕환의 대표 드라마 중 하나. 극중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촉탁의 한진우로 출연한 류덕환은 매력 넘치는 천재 이미지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OCN '신의 퀴즈' 시즌4
OCN '신의 퀴즈' 시즌4

OCN 오리지널 시리즈의 인지도를 끌어 높이는데 제대로 기여를 한 ‘신의 퀴즈’는 매 시즌마다 시청자들이 앞장 서 제작을 청원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며 화제를 이끌기도 했다. ‘신의 퀴즈’ 시즌5 역시 마찬가지였다. 2014년 8월 3일 방송이 끝나고 그 열기가 식기도 전에 시청자들은 시즌5 청원을 하고 나섰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야 했던 것이 있으니 바로 류덕환의 입대였다. 결국 2016년 3월 8일 입대를 한 류덕환. 그렇기에 그의 제대 순간부터 팬들이 ‘신의 퀴즈’ 시즌5 제작을 바라는 것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닌 것이다.

하지만 아직 ‘신의 퀴즈’ 시즌5 제작에 대해서는 확정이 난 부분이 없는 상황. 하지만 류덕환, 본인 역시도 ‘신의 퀴즈’ 시즌5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기에 언제든 귀환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김과장’으로 제대로 또 대박을 터뜨린 박재범 작가의 선택에 ‘신의 퀴즈’ 시즌5의 향방이 달려있다. 과연 ‘미스 함무라비’로 브라운관 복귀를 시작한 류덕환은 ‘신의 퀴즈’로 마니아들을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한진우 박사의 귀환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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