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8주만에 단어가 문장이 되는 매직이 이뤄졌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연출 박현우)에서는 영어 버킷리스트를 이룬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녀시대 효연은 유명 외국인 작곡가들을 찾아가 대화를 나눴고, 그들에게 조언을 구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 영어를 못했던 효연이 문장을 구사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휘성은 외국인 모델 리아라와 소개팅을 했고, “제 영어 실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에요”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리아라는 “이 정도면 훌륭한데요?”라며 격려했고, 휘성은 “계속해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긴 한데 사실 영어 공부 시작한지 겨우 2개월이에요”라고 설명했다. 둘의 달달한 모습에 정시아는 “우리 무슨 멜로 드라마 보는 기분이야. 자꾸 몰입해서 보게 돼”라며 리아라에게 활짝 미소지는 휘성의 모습을 보곤 “우리한테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그 미소”라고 말했다.

리아라는 휘성에게 자신은 외모 보다 내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휘성은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리아라는 “똑똑한 사람”이라고 답했고, 휘성은 “나처럼?”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머 감각이 좋은 남자가 좋아요”라고 하자 그것도 자신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휘성은 인터뷰에서 “상대가 크게 불편해 하지 않으니까 너무 감사하더라고요”라며 호감을 드러냈고, 리아라 역시 “처음엔 의사소통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런데 서로를 이해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모델 한현민은 소속사 대표 없이, 즉 통역 없이 외국인 포토그래퍼와 작업하는 것에 성공했다. 정시아는 딸 서우의 유치원에서 일일 영어 선생님으로 변신했고, 황신혜는 나 홀로 해외 여행을 떠났다. 지상렬은 외국인 친구에게 맛집을 소개하는 것에 성공했다. 모두가 8주만에 영어 버킷리스트를 이룬 순간이었다.

한편 ‘나의 영어사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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