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보아가 '아는 형님'에서 노래, 연기, 춤, 입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PD )에서는 보아,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엽은 과거 작품을 함께한 배우 박근형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상엽은 “선생님이 ‘꽃보다 할배’ 가셨을 때 축구팀 유니폼을 사러 가셨을 때” 자신의 것과 아드님의 것을 함께 구매했던 것을 언급하며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보아에 대해 “나랑 선균이 형이 보아 때문에 정말 당황했던 적이 있었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보아가 취해서 집에 가는데 오빠들한테 용돈을 10만 원씩 줬다”고 오답을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엽은 연기 하다가 생긴 일이라고 힌트를 줬다.

김희철은 “술 취한 연기를 해야 하는데 진짜 취해서 왔다”고 그럴듯한 대답을 했지만 정답은 아니었다. 이상엽은 “그 이후의 행동 때문에 우리가 정말 당황했어 극 중에서 주사 연기를 했겠지? 연기 열정이 넘쳤던 거야. 술 마시고 나와서 이 캐릭터가 취한 거야 잔디밭 위에서”라고 추가 힌트를 줬다.

서장훈이 잔디밭에 누워 신발을 벗었다고 말했고, 김영철은 거기에 “갑자기 양말을 벗기 시작하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이상엽은 김영철이 정답이라 말했고, 눕고 신발을 벗는 것까지는 대본이었고 양말을 벗는 것에 당황했음을 전했다.

보아는 “애드리브지 진짜 내 집이라고 착각하는 걸 보여줘야 하니까”라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고, 이상엽은 “호동이도 카메오로 출연 했었잖아. 이렇게 고개를 돌리는 신이었어”라며 강호동의 비주얼과 과격 행동에 실제로 자신도 모르게 큰 리액션이 나왔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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