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휘성과 환희가 절친 케미를 뽐내며 지하3층을 뜨겁게 달구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황금 개띠 해 특집 제2탄 ‘개띠 명품 보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휘성과 환희가 출연했다.

4년 만에 지하 3층을 다시 찾은 휘성은 “오래 개띠 해를 맞이해 개처럼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4년 전 휘성의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왜 다시 찾았냐고 물었다. 이에 휘성은 “1인 기업이라서 지금 불안하다. 나중에 뭐 해먹고 사나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제가 경리일까지 도맡아서 한다. 세금계산서도 내가 띠고 원천징수도 다 하고 있다. 사무실 청소도 한다”면서 힘들다고 고백했다.

‘주간아이돌’에 처음 출연한 환희는 휘성과 달리 낯설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휘성은 자신의 히트곡인 ‘안 되나요’를 불렀지만, 이때 정형돈이 끼어들어 불협화음을 만들어 냈다. 환히는 “너무 웃기다”라며 처음 겪는 상황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당황스러워했다.

이후 환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히트곡 ‘씨 오브 러브’, ‘미씽 유’, ‘가슴 아파도’를 열창했지만, 역시나 정형돈이 따라 부르고 중간에 트집을 잡아 웃음을 유발했다.

명품 발라더인 환희와 휘성도 ‘주간아이돌’의 랜덤플레이댄스를 피할 수 없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환희와 휘성에게 1:1 상품을 걸고 대결을 펼치라고 제안했다. 휘성은 “벨트가 없다. 지금 하고 있는 게 10년 됐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환희는 소박하게 “양말”이라고 말했다.

휘성은 자신의 히트곡에 맞춰 안무를 펼쳤고, 방심하고 있던 환희는 자신의 노래가 갑자기 흘러나오자 당황했다. 정신을 차린 환희는 화려한 동작을 가미하며 발라드에도 안무를 더했다.

이때 정형돈과 데프콘은 룰을 잘 알지 못하는 환희를 놀리기 시작했다. 정형돈은 다른 노래인데 왜 코트 옷자락을 휘날리냐면서 딴지를 걸었다. 환희는 순진하게 속았고 순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휘성이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너와 나의 연결고리 프로필’ 코너가 진행됐다. 여기서도 환희 놀리기는 계속됐다. 정형돈은 예상치 못하게 애교를 제안했다. 환희는 “없던 이야기잖아”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내 노력하는 모습으로 애교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소녀시대의 윤아가 선보였던 애교를 따라한 환희는 한껏 표정을 살려 애교를 펼치다가도 노래가 멈추자 표정도 함께 정색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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