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이 방탄소년단의 외국인팬 모시기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외국인 친구들의 기사가 된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항으로 향한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은 한국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과의 대화를 시도했다. 이수근-윤소희가 함께 짝을 이뤘고 윤소희는 일본에 살고 있다는 폴란드인에게 무슨 일로 한국에 왔는지 물었고, 폴란드인은 쇼핑 겸 여행으로 왔으며 많은 친구들이 한국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윤소희는 "사실 저희는 리무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라며 '친절한 기사단'을 홍보하기도 했다.
그 시각, 공항철도 라인 쪽으로 이동한 마이크로닷과 김영철은 우연히 배우 박시연을 만났고, 김영철과 친분이 있는 박시연은 "오빠"라며 반가운 듯 인사를 건넸다. 박시연은 드라마 촬영 가는 중에 지나가다 둘을 발견했다 말했고, 김영철은 "시원이 닮은 사람인가?(라고 생각했다)"며 우연한 만남에 놀라워했다.
이어 '친절한 기사단'이 1회 촬영 중임을 전하며 다음에 게스트로 나와달라고 부탁했다. 김영철은 잘하는 외국어가 있는지 물었고, 박시연이 없다고 답하자 마이크로닷은 "괜찮아요 우리가 한국말을 잘 못 하잖아요"라고 재빠르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외국인 모시기에 실패한 이수근-윤소희 팀은 국제 결혼 커플을 만나게 됐고, 리무진으로 목적지까지 에스코트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인 예비신부는 모친에게 허락을 구했고, 이수근은 직접 전화 통화로 "한국의 친절함을 좀 보여드리려고 따님이랑 가족분들 모시고 가도 될까요?"라고 설득했다. 결국 허락을 받아냈다. 차량에 탑승한 예비신부, 그리고 예비신랑과 그의 가족들은 갑작스런 이벤트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영철-마이크로닷 팀은 방탄소년단의 외국인팬들과 방탄투어를 하게 됐다.
한편 '친절한 기사단'은 여행뿐만이 아닌 일, 가족, 공부 등 다양한 삶의 이유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리얼한 하루를 MC들이 기사가 되어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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