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병만이 모친의 진심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분리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찬은 “살면서 이런 비는 처음이다. 저체온증에 걸릴 것 같다”며 우려를 드러냈고, 김병만은 “촬영 안되지 이거 바람이 너무 세게 붐과 동시에 완전 폭우가 쏟아지니까 카메라 감독들도 카메라를 들 수 없는 상황이 온 거고”라며 위기 상황을 전했다. 이렇게까지 상황이 심각해질 줄 몰랐던 제작진과 병만족은 위기 상황에 대책 회의를 열었다.
병만족은 “이렇게까지 상황이 심각해질 줄 몰랐어요”,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까 위험한 느낌 그래서 무서웠어요 저희 다”라며 두려움을 호소했고, 제작지은 태풍으로 인해 배가 못 뜬다는 현지스태프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김병만은 “못 나가고 잦아들 때까지 기다리는 거지 이런 상황들이 여러 번 있었거든? 우리가 고집 피우고 한다고 해도 촬영 자체가 진행이 안 되고 위험하고”라며 촬영 불가한 상태임을 전했다.
그러던 중 배가 뜰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제작진과 병만족은 베이스캠프가 있는 섬으로 이동했다. 이다희는 “하늘하고 바다의 경계가 없이 그냥 암흑이에요 그 공포감이 확 밀려들어 오더라고요”라며 공포감을 드러냈고, 김정태는 “제작진이 빨리 판단을 잘했던 것 같아요 만약에 그게 안 됐으면 상황이 더 안 좋았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병만족은 결국 아쉬움을 뒤로한 채 안전을 위해 철수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안전한 섬으로 이동해 임시 대피소로 병만족을 이끈 제작진은 5개월만에 복귀한 김병만을 위해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고, 김병만은 어머니의 진심이 담긴 영상에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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