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나쁜녀석들' 제공
OCN '나쁜녀석들'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박중훈과 양익준이 조영국을 잡기 위해 대대적인 작전을 개시했다.

28일 방영된 OCN '나쁜녀석들'에서는 조영국(김홍파 분)을 잡기 위해 한 데로 뭉친 녀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제문(박중훈 분)은 서남시로 밀려났고, 장성철(양익준 분)은 직위를 해제당했다.

우제문은 본인에게 내려진 부당한 대우에 분개했고, 그는 "나 못나갑니다. 누구 좋으라고 나가요?"라며 반박했다. 그날 저녁, 직위 해제 당한 우제문과 장성철, 그리고 허일후(주진모 분)는 한 데 모여 술을 마시며 설움을 토로했다.

술을 부어라 퍼마시고 있는 장성철에게 우제문은 "몸 안좋으니까 그만 마셔라."고 권했고, 이에 성철은 못한 말을 토해내듯 말했다. "나한테 할 말이 그거밖에 없어? 암 걸린 새끼는 집에 누워서 죽을날만 기다려야해?""현장나갈때도 총 한자루 못 갖고, 몽둥이 하나 갖고 나갔잖아!!!"라며 "나 이렇게 못죽어. 나 이렇게 그냥 죽으면 필순이 한테 우리애들한테 너무 쪽팔리잖아!!!"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우제문은 성철을 데리고 소위 '우리애들'이 모인 곳으로 갔고, 그 곳에서 조영국(김홍파 분)을 잡기 위한 새로운 작전을 개시했다.

조영국의 파트너 배진건설, 그리고 그 하청업체까지 장부를 꼼꼼하게 뒤져 조영국이 해 처먹은 돈이 얼마인지 역으로 조사하는 것. 또한 인서동 재개발 관련 비리를 폭로하는 것. 제문은 작전을 지시하면서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때려잡아."라며 미친개처럼 물어뜯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배상도(송영창 분)의 '인서동 재개발 플랜'이 실행되면서 인서동 철거민들은 거리로 내몰렸다. 오갈데 없어진 철거민들은 배상도와 동방파에 맞서 부당함을 토로했지만, 폭력으로 되갚음 당했고, 철거민들을 도와주려던 과정에서 민태식(이윤희 분)이 다쳤다.

서일강(정석원 분)도 허일후(주진모 분)를 찾아와 "당장 가게 빼라. 안 그러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렇게 헤어진 둘은 결국 드라마 후반에 있었던 작전수행도중 다시 만나게 됐고, 일후는 제문에게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서일강과 1대1로 대결했다. 결국 허일후는 서일강을 때려눕히는 데 성공했다. 결국 서일강은 검거됐고, 숨은 배후들을 압박해갔다.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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