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양세형이 '무한도전' 면접에 이어 또 다른 대화의 기술로 놀라움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생후 534개월의 이상민은 새해부터 간호섭 교수의 집을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 간호섭 교수의 집에서 싱글들끼리 모이기로 했던 것. 간호섭 교수는 우아하고 고급진 애피타이저를 선보였고, 어머니들은 그 모습이 답답한 듯 푸짐한 것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구준엽, 줄리안, 간호섭, 이상민 모두가 싱글이었고 결혼과 동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벨기에에서 온 청년 줄리안은 벨기에에 보편적으로 자리잡은 동거 문화를 얘기하며 함께 살고 아이를 낳아도 법적으로 결혼은 하지 않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상민과 구준엽은 동거 문화가 보편적이었을 때 동거를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동거에 찬성표를 들었고, 간호섭은 반대편에 서 눈길을 끌었다.

생후 389개월 양세형과 생후 373개월 양세찬 두 형제가 처음으로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했고, 요즘 한창 바쁜 두 남자가 휴일을 맞아 함께 집에서 생활했다. 양세형은 방 안에서 컴퓨터 게임에 몰두했고, 양세찬은 반려견 옥희, 독희를 보살피고 아침밥을 차리느라 분주했다. 양세형은 직접 움직이기 보다는 동생을 조련해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지켜보던 어머니들과 신동엽은 보통이 아니라면서 양세형의 대화의 기술에 놀라워했다. 둘이 한 살 터울의 형제였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양세형은 적절한 칭찬과 쓴소리를 섞어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잔소리를 했고, 양세찬은 그것을 또 받아줬다. 양세찬이 형이 하지 그러냐고 반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음 주 방송될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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