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성희가 딸을 외면했다.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마더’에는 딸 혜나(허율 분)가 동거남 설악(손석구 분)에게 폭력을 당하는 걸 알고도 묵인하는 자영(고성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이보영 분)과 동료교사는 몸 여기저기에서 상처가 발견된 혜나의 일로 고민했다. 결국 아동전문 기관에 도움을 청했지만 자영에게 친권이 있는 이상 공권력이라고 한들 개입에 한계가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경찰은 우선 신고를 받았으니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 자영의 집을 찾아갔다. 혜나는 수진에게 그랬듯, 왜 귀를 다쳤냐고 묻는 경찰에게 거짓말을 했다. 자영은 계속해서 사람들이 찾아오자 설악에게 아이를 건드리지 말라고 부탁하며 “애가 그렇게 정이 안가면 애를 보육원에 보내버릴까?”라고 말했다.
설악은 성질을 내며 집을 나가버렸고, 혜나는 자영이 자신을 보육원에 보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렸다. 혜나는 울먹이는 자영에게 다가가 위로 했지만 “안 보이는 곳으로 가 버려”라는 차가운 대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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