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캡처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최현석이 멀미를 딛고 낚시 열정을 불태웠다.

2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대구 8짜 대결이 그려졌다.

도시어부들은 사상 첫 동애 출조를 나섰다. 이날의 황금배지는 대구 8짜나 30kg짜리 문어를 낚는 사람에게 돌아가기로 결정했고 게스트로 등장한 셰프 최현석을 보고 이경규는 “요리할 일 없겠다”며 기뻐했다. 최현석이 매고 온 기타를 보고 멤버들은 나무랐고 최현석은 "흥을 돋울 수 있다면 손가락이 얼어 부러져도 치겠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바다로 나서고 최현석은 멀미에 힘들어했다. 그는 어떻게든 낚시를 해보려고 나왔지만 멀미를 버티지 못하고 다시 앓아누웠다. 시작부터 마이크로닷과 이경규는 동시에 대구를 낚았고 크기는 5짜였다. 이어 두 사람은 또다시 입질을 느꼈고 이경규는 멀미로 낚시를 시작도 하지 못한 최현석에 “30분마다 언급하겠다”고 말했다. 마침 낚시를 하겠다며 나온 최현석은 마이크로닷이 낚은 대구를 보며 “내가 밑밥을 줘서 잡은 거다”라고 말했고 다시 올라오는 멀미에 부활에 실패했다.

왕돌초에 도착했고 최현석은 분노의 3차 부활을 꿈꿨다. 마이크로닷은 또다시 입질을 느꼈고 이어 이경규와 이덕화, 최현석까지 입질을 느끼며 기적의 동시 입질이 시작됐다. 육안으로도 큰 크기에 마이크로닷과 이경규는 흥분했고 이경규는 71cm를 낚았다. 최현석은 바위에 걸리자 “죄를 많이 지었나봐”라며 속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생 끝에 최현석은 56cm의 첫 대구를 낚았다.

최현석은 끊임없이 멀미를 호소했고 구토를 하면서도 낚시에 대한 집념을 보였다. 이덕화는 “8짜 잡아서 황금배지 가져가라”고 응원했고 최현석은 “잡으면 다시 나와야하냐”며 “봐서 8짜 같으면 줄을 끊어버리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오후 낚시에서 마이크로닷은 93cm라는 엄청난 크기의 대구를 낚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낚시를 마치고 최현석은 대구를 이용한 코스요리를 준비했다. 요리를 준비하며 마이크로닷은 이경규에게 “고백할 게 있다. 대마도에서 빵 사이에 크릴새우를 껴서 드렸는데 드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이 만든 대구 스테이크와 봉골레 파스타 등을 맛 본 도시어부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의 황금배지는 대구 93cm의 마이크로닷이 받았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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