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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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최근 예능가에서 여배우들이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작품 홍보를 위해 단발성으로 출연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

현재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tvN ‘윤식당’의 정유미를 비롯해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MBC ‘오지의 마법사’ 한채영, OLIVE·tvN ‘달팽이 호텔’로 고정MC 자리를 꿰찬 김민정을 대표적으로 꼽아 이들의 활약을 모아봤다.

먼저 정유미는 시즌1에 이어 지난 5일 시즌2로 다시 돌아온 ‘윤식당’에 출연하며 대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그간 예능에서의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정유미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정유미는 주방 보조에서 과장으로 승진해 한층 똑부러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윤식당’의 주인인 배우 윤여정의 보조 셰프로서 시키지 않아도 할일을 척척 해내며 맡은 바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것. 특히 정유미는 항상 웃는 얼굴로 윤식당 직원들과 손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완벽히 사로잡고 있다.

한채영은 화려한 외모에 감춰져 있던 본연의 털털한 매력으로 예능가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는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에서 걸크러시한 모습과 꾸밈 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 중이다.

앞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통해 예능인으로 도약하기 시작한 한채영은 잇따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호기심 어린 자세로 거침 없이 도전하는 모습과 외국에서도 통하는 바비인형 외모로 방송의 재미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민정은 지난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달팽이 호텔’에서 고정 MC자리를 꿰차며 이경규, 성시경 두 남자 사이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홍일점인 김민정은 상냥하면서도 친절한 매력으로 이경규와 성시경의 마음을 시작부터 사로잡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첫 손님 맞이에 앞서 데뷔 30년차의 노련한 내공을 발휘하며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호감도를 더욱 높였다.

이처럼 정유미와 한채영, 김민정은 배우로서의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해 ‘예능인’으로서 제2막을 열고 있다. 작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이들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도 귀추가 쏠리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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