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한승연이 죽음을 맞았지만 결국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30일 방송된 JTBC ‘막판로맨스’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윤동준(이서원 분)과 백세(한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금손(기안84 분)은 윤동준과 백세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려내며 호응을 얻어냈고 사람들은 두 사람의 사진을 보며 추측했다. 한편 톱스타 지설우는 기자에 의해 백세와 윤동준의 사진을 보고 자신의 열애설이 떠돈다는 것을 알았다.
백세는 윤동준이 활동하는 극단을 찾았다가 짝퉁이라 불리며 조연을 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밖에서 윤동준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사이 백세는 친구에게 전해 받은 황금손의 왜곡된 웹툰을 보았다. 그는 윤동준에게 “내가 불쌍해”라며 화를 냈고 윤동준은 “그래 불쌍해. 불쌍해하면 안돼”라고 말해 상처를 주었다. 백세는 “네가 뭔데 내 마지막을 우습게 만들어”라며 그에게 짝퉁이라는 말로 상처를 돌려주며 계약을 종료했다.
윤동준은 집에 돌아와 황금손에게 화를 냈고 백세는 윤동준에게 3천만원을 입금했다. 이를 본 윤동준은 전화를 걸었지만 백세는 급히 병원으로 이동하며 그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백세는 준비를 하라는 병원측의 말에 입원을 결심했다.
한편 지설우는 계속된 열애설에 사진 속 주인공인 백세를 찾기로 했다. 집에 돌아온 백세는 짐을 싸기 시작했고 지설우의 열애설 사진을 본 윤동준 또한 그를 찾기 위해 출발했다. 지설우는 백세를 찾아와 열애설을 알렸다. 백세는 지설우 닮은꼴로 알려지기 싫다는 윤동준의 말을 떠올리며 사진이 합성이라고 밝혔다. 지설우는 마침 집 앞에 깔린 기자들 앞에서 백세가 직접 해명을 하길 요구했다.
백세는 합성이라 말했지만 전문가 소견으로 합성이 아니라고 밝혀졌단 사실에 지설우는 그의 병증을 밝히며 위기를 넘겼고 마침 이 모습을 본 윤동준은 기자들 앞에 나타나 지설우에게 “비겁한 새끼”라며 진실을 밝혔다. 윤동준은 자신을 걱정하는 백세에게 “안 가. 네 옆에 있을 거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백세는 “가짜 아니다. 진짜다”라며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둘은 연애를 시작했고 윤동준은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황금손은 만화를 그만뒀고 백세는 윤동준의 연기를 보지 못하고 죽었다. 그가 죽은 뒤 윤동준은 3천만원을 기부했고 이후 백세와 처음 만났던 한강다리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을 만났다.
한편 JTBC ‘막판로맨스’는 톱스타 지설우 덕질 말고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삶을 살아온 시한부 백세, 남은 시간 자신이 사랑한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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