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의리남 김경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82회에는 포스트 김생민을 꿈꾸는 야망가 김경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경식은 아이돌의 명가 SM엔터테인먼트에 무려 20년 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연진들이 “아무도 몰랐던 사실”이라며 사실인지를 묻자 김경식은 “이수만 형님과의 의리다. 지금 SM에 개그맨은 이동우와 나, 딱 두 명”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MC들이 신동엽, 강호동, 이수근 등 SM C&C 소속의 개그맨들을 언급하자 김경식은 “진골과 성골의 차이”라고 너세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소속사 후배들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김경식은 “얼마 전에 엑소가 먼저와서 인사를 하는데 기분이 참 좋았다”며 “정말 잘 배운 친구들 같더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M과의 의리가 20년이라면,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김생민과 쌍두마차로 17년 동안 활약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어떻게 한 프로그램에서 장수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 김경식은 “출연료를 동결했다”라며 “영화 프로그램 제작비가 사실 넉넉하지 않다. 외주 제작자 대표와 만나 동결하기로 약속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이렇게 오래갈 줄은 몰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에 대한 언급도 그려졌다. 김경식은 “김생민이 잘 되면서 덕을 봤다. 김생민이 잘 되면서 CF를 많이 찍었고, 현재도 대기 중인 CF가 있다더라”며 “김생민 출연료가 올라서 낙수효과가 있다. 내게 전화가 많이 와서 행사가 갑자기 많아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날 김경식은 방송을 통해 반려견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경식은 이제 3살이 된 반려견과 본인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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