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캡처
그냥 사랑하는 사이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준호가 건강을 회복하며 원진아와 해피엔딩을 맞았다.

30일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이강두(이준호 분)에게 이식을 해주려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강두는 간 이식 말고는 다른 조치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 하문수(원진아 분)는 “왜 자꾸 미안하게 해”라고 속상해했다. 이에 이강두는 “멋있게 떠나주려고 했지”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하문수는 죽지말라며 “이번엔 끝까지 네 옆에 있을 거야”라고 눈물을 흘렸다.

하문수는 간 이식을 하고 싶다고 밝혔고 안된다는 말에 이재영(김혜준 분)에게 “결혼하면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이재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불가능 하다고 말했다. 정유진(강한나 분)은 두 사람이 만들겠다는 추모비를 허락했고 서주원은 정유택(태인호 분)의 비리가 담긴 서류를 전달했다. 이어 하문수 또한 그에게 이강두의 아버지가 자재를 빼돌린 게 아니라는 증거를 전했다.

이강두의 소식을 들은 주위 사람들은 간 이식을 하겠다고 나섰고 그중 안상만(김강현 분)이 1차 검사가 맞았다. 그는 반대하는 어머니에게 “간을 주는 게 아니라 엄마에게 아들이 하나 더 생기는 거다”라며 설득했다. 이 사실을 안 이강두는 이식을 거부했고 하문수는 “네 욕심이 아니라 우리 욕심이다. 힘들어도 살아야 돼”라며 이식을 받으라고 말했다. 한편 윤옥(윤유선 분)은 하동철(안내상 분)을 만나 이혼서류를 내밀었다.

정유진은 13년 전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정유택을 이사직에서 끌어내렸다. 이어 그는 이강두를 만나 아버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며 사과했다. 이강두는 병원에서 안상만이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임을 알았고 이재영을 다독였다.

서주원은 사무소와 정유진과의 관계도 정리했다. 윤옥은 알콜중독을 끊기 위해 떠나기로 결심했고 하문수에 “너랑 연수는 다른 거지 누가 더 귀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강두와 하문수는 하루 외출을 했고 이강두는 하문수에게 하고 싶은 걸 다 해주겠다 말했다. 하문수는 모텔을 가리키며 “쉬었다 가자”고 제안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강두는 잠든 하문수를 두고 사라졌고 하문수는 그를 찾아 여인숙으로 왔다. 이강두는 “사랑해, 문수야”라고 말하며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하문수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좋아한 것 같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강두는 정신을 잃었다.

이강두는 극적으로 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며 일상으로 돌아왔다. 하문수와 이강두는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며 입을 맞췄다.

한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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