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창석과 이성경의 호흡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에는 고창석과 이성경의 커플 스트레칭이 그려졌다.

고창석과 이성경은 우씨네마 직원들의 식사를 줄곧 담당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세 번째 상영이 끝난 저녁에도 고창석은 가장 먼저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주방에 들어섰다. 인심 후한 마을 어르신들이 가져다준 직접 담근 장과 우씨네 할머니가 주신 깍두기까지 흠잡을 데 없는 밥상에는 어김없이 고기가 등장했다.

상차림이 완성되자 이번에는 이성경이 등장했다. 우씨네마 영업이 끝나고 마을회관에서 샤워를 마치고 돌아온 이성경은 먼저 고기를 굽겠다며 불 앞에 섰다. 마침 이튿날 외식을 하기로 한 터라 고창석은 냉장고에 있던 국거리 소고기도 꺼내왔다. 이성경은 자칫 질길 수도 있는 국거리 고기를 양념해 맛있게 구워내며 고창석, 이준혁, 성동일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튿날 아침. 가장 먼저 밖으로 나온 건 고창석이었다. 뒤이어 나온 이성경은 늦게 잠자리에 든 고창석을 걱정하며 “저 방에 가서 더 주무세요”라고 했다. 하지만 고창석은 괜찮다며 지난 밤 어질러둔 밥상을 정리하고, 마당을 쓸며 아침 시간을 보냈다. 이 사이 이성경은 함께 먹을 아침을 준비했지만 요란하게 코고는 소리에 “밥은 좀 있다가 먹어야 할 것 같다”며 물러섰다.

애곡리에 오고 줄곧 운동을 하지 못했던 이성경은 마당의 평상에 누워 “운동기구가 있었으면 지지하고 복근 운동을 할텐데”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막내의 바람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고창석은 귀찮아하면서도 튼튼한 두 다리를 내어줬다. 열심히 운동하는 이성경의 모습에 고창석은 “트레이너가 된 기분”이라며 본격적으로 상황극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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