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병준이 표예진의 몫을 가로채려고 했다.
3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 57회에는 자신의 딸 정인우(한혜린 분)에게 센터를 넘겨주겠다고 말하는 정근섭(이병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근섭은 구종회(송유현 분)에게 정인우를 정직원으로 발령 내자고 말했다. 그러나 구종회는 절차상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근섭은 크게 개의치 않겠다는 듯 “어차피 점장될 건데 뭐”라고 말했다.
구종회는 김행자(송옥숙 분)이 제시한 조건은 그렇지 않다며 “우리 회사에 점장 거부권이 있다는 건 아십니까?”라며 “하루동안밖에 나가서 화장품을 팔아보세요. 매상에 따라 인사고과가 달라지겠죠”라고 말했다.
마침 정근섭이 긁어댄 카드 명세를 보고 분노한 길명조(고병완 분)는 뷰티센터를 찾아왔다. 길명조는 “우리 아줌마 돈이 목적이였어요? 아줌마 쓰러진지 얼마나 됐다고 무슨 돈을 그렇게 써요”라고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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