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리틀 포레스트’로 뭉친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리틀 포레스트’에는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출연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임순례 감독이 장기 프로젝트로 네 번의 크랭크인과 네 번의 크랭크업 끝에 사계절을 영화에 담았다.
먼저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한 뒤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리가 가운데에서 MC를 자처했고, 세 사람의 방송은 2분 만에 10만 하트를 돌파하면서 그 인기를 증명했다.
첫 코너는 지목토크였다.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인물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류준열은 김태리를 지목했다. 그는 “모든 회차를 촬영했고, 시골에 가장 오래 있었기 때문이다. 혜원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고군분투했기 때문에 제일 높다”고 말했다. 김태리와 진기주는 류준열을 꼽으며 “(재하 캐릭터와) 위화감이 없다”고 설명했다.
류준열을 최고의 먹방러로 꼽히기도 했다. 류준열은 “보통 촬영이 끝나면 먹는 걸 멈추는데, 나는 그냥 다 먹었다”고 남다른 식성을 이야기했다. 김태리와 진기주도 류준열의 먹방에 혀를 내둘렀다.
세 사람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류준열은 “너무 친해져서 문제다. 웃음이 계속 터져서 웃다가 끝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태리와 진기주는 류준열이 입은 의상을 두고 ‘씻은 당근’, ‘안 씻은 당근’이라고 놀리기도 해 세 사람의 친분을 엿볼 수 있었다.
각자 캐릭터를 채소로 표현했다. 김태리는 혜원을 양배추로 비유하며 “양배추가 영화에서 중요하게 사용됐다. 혜원이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진기주는 은숙을 고추로 비유하며 “없으면 심심한 존재”라고 표현했다.
이 가운데 70만 하트를 돌파하면서 세 사람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는 ‘V라이브’인 만큼 화면 가까이에서 손가락으로 V를 그리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때 임순례 감독도 깜짝 등장해 세 배우와 함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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