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남주의 6년만의 컴백. 기다림 끝에 선택받은 '미스티'가 어른들의 멜로를 통해 진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
오늘(2일)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연출 모완일, 극본 제인)가 베일을 벗는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김남주, 지진희, 전혜진, 임태경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에게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미스터리 격정 멜로물이라는 장르답게 '미스티'는 어른들의 진한 멜로를 선보인다. 김남주는 "키스신 촬영을 위해 립스틱 한 통을 다 썼다"며 높은 수위를 예고했다. 또한 "제 등을 확인하고 싶다면 첫방송을 보라"고 말할 정도로 노출을 감행했다.
이 때문일까. '미스티' 1~3회는 시청등급이 19세로 결정되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어른들의 격정 멜로 스토리를 완성도 있게 표현하려 했고, 그러다 보니 부득이하게 1회부터 3회까지의 시청등급이 19세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격정 멜로가 어느 정도로 완성도 있게 짜여졌는지 더욱 더 많은 시청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스티'는 6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김남주와 멜로 장인 지진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D와 작가 모두 한 번에 떠올린 조합이었다고 전할 만큼 김남주와 지진희의 케미는 역대급을 예고한다. 김남주와 지진희는 쇼윈도 부부였지만 다시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연기하며 사랑의 의미에 대해 재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주의 연기 변신도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밝은 역할, 생활연기를 통해 연기를 선보였던 김남주는 이번에는 전작들과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맡았다. 처절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뉴스 앵커로 변신해 지적이면서도 치열한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한순간에 살해용의자가 되며 나락으로 떨어지는 삶,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 사랑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김남주가 고혜란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남주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로 6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별칭답게 이번에도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는 오늘(2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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