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봉태규가 실감나는 망나니 사학 재벌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연출 장석진, 극본 김세화)에서는 오태석(신성록 분)으로부터 서준희(윤종훈 분)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보이는 김학범(봉태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태석은 김학범에게 전화를 걸어 근신을 재차 당부했다. 이어 오태석은 “차는 문제없이 해결한 거지?”라고 확인했다.
또한 오태석은 김학범에게 “당분간 술, 여자 안 돼. 알았어?”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학범은 “엄마냐? 대체 몇 번을 확인해”라며 귀찮아했고 다시금 어딘지를 묻는 오태석에게 “집이지 어디야. 근신하라며. 아 좀 끊어. 나 운동 갈거야”라며 짜증을 냈다.
오태석은 김학범에게 사람이 많으니 운동도 가지마라고 전했다. 이때 수화기 넘어 김학범과 함께 있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고 이에 오태석은 “20분 내로 펜트하우스로 와”라고 분노했다. 이에 김학범 역시 분노하며 핸드폰을 욕조에 빠뜨렸다.
이후 오태석은 독고영(이진욱 분)에게 사람을 붙였음을 전하며 서준희(윤종훈 분)가 살아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김학범에게 알렸다. 이를 들은 김학범은 울며 “우리 준희가 살아 있었어”라고 기뻐했지만 오태석은 “다른 누군가가 우리가 한 짓을 지켜보고 있다”며 “그것 뿐 아니라 교묘하게 우리를 궁지로 몰아붙이고 있어”라고 김학범에게 경고했다.
이 가운데 김학범은 자신의 슈퍼카를 팔고 새로운 차를 고르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김학범은 비싼 외제차를 발로 밟고 욕을 하는 등 갑질 횡포를 보이며 딜러의 분노를 샀다. 이어 자동차 딜러에게 전화를 걸어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안 팔거니까 빼놔”라고 지시했지만 딜러는 김학범에게 협박을 할 목적으로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을 빼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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