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기억이 돌아온 서지혜가 또 다시 김래원을 죽이려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극본 김인영)에서는 살아 돌아온 샤론(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수호(김래원 분)는 정해라(신세경 분)에게 “왜 얘기 안 했어 로마지점? 그런 얘기를 왜 다른 사람 통해서 듣게 해 아무튼 안 갔으면 좋겠어 너랑 바로 떨어져 있기 싫고 로마는 위험해”라고 말했다. 결혼하고 한국에 함께 있고 싶었던 것. 이에 정해라는 “나 가고 싶어 로마지점. 우리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얘기했잖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야 하지만 내 인생도 중요하니까 가고 싶어”라고 말했다.
결국 문수호는 “그래 너 좋을 대로 해. 기다릴게 결혼식은 취소하면 되고. 나 회의 때문에 먼저 가볼게”라며 자리를 벗어났고, 회의 도중 심장에 강한 통증을 느꼈다. 그리곤 울고 있는 정해라가 뇌리에 스쳐 지나갔고, 실제로 정해라는 눈물 흘리고 있었다. 문수호는 정해라에 “울고 있는 거 아니지 내가 잘못했어”라고 문자를 보냈다. 둘은 결국 결혼을 예정대로 진행했고, 문수호는 정해라를 로마 지점에 보내주기로 했다.
그 시각, 샤론은 “아니야 이것도 아니야! 내 색깔이 사라진 것 같아서 기분이 안 좋아. 뭔지 몰라도 왜 이렇게 유치한 것만 그려지는지 모르겠어 그 문수호라는 사람을 한 번 만나볼까? 그 사람을 기억하면 내 천재성이 돌아올지도 모르잖아”라며 고민에 빠졌다. 양승구(김설진 분)는 “저기 하루만 더 생각해 보면 안 될까?”라며 초조해했다. 장백희(장미희 분)는 문수호에 대해 모른 척하며 상황을 넘기려 했다.
방송말미 샤론은 "너희 였구나 내 빠졌던 나사가"라며 결국 모든 기억을 떠올렸다. 분노한 샤론은 박철민(김병옥 분)과 손잡고 전생처럼 둘을 죽이려 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