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남주의 치열한 삶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연출 모완일/극본 제인)에서는 보도국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고혜란(김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혜란은 귀가하는 택시 안에서 한 남성과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꿈을 꿨고, “정말 왜 이러니 욕구불만이야?”라며 스스로에게 쓴소리를 했다. 다음 날, 회의에서 장규석(이경영 분) 국장은 “다음주 개편 회의 준비들 잘 되고 있지. 지난 주에 교양국과 별개로 자체 제작하는 휴먼 프로그램 있지? 그거 진행 고혜란이 맡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지원(진기주 분) 잘 할 수 있겠어?”라며 뉴스 나인 앵커를 맡기려 했고, 한지원은 “제가요? 저야 뭐 맡겨만 자시면 목숨 걸고 해야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오대웅(이성욱 분) 팀장은 “이거 정말 파격적입니다. 한지원 신의 한 수네요. 이렇게 또 우리 뉴스 나인이 젊은 피로 살아나나요?”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그때 고혜란이 “캐빈 리 뉴스 나인 단독 인터뷰, 그거면 될까요?”라며 “다음 주 월요일 개편 날짜에 맞춰 단독으로 진행해 볼 생각인데 그렇다면 뉴스 나인은 제가 좀 더 맡아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카드를 내밀었고, “핫라인도 없이 그렇게 지르지도 않죠 국장님. 어떡할까요 국장님 캐빈 리 단독 인터뷰 잡아 올까요 말까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장은 “CNN도 못하는 걸 우리 JTBC 보도국은 한다?”라며 기뻐했고, 반드시 잡아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핫라인 같은 건 없었고 고혜란은 캐빈 리의 자료를 모두 찾기 시작했다. 이를 알게 된 한지원은 “영원한 게 어디 있어요 그 자리 선배만 앉으라는 법 없잖아요 욕심 부리지 마세요 그 나이에 추해요”라고 자극했고, 고혜란은 “지원아 네 젊음이 실력 같지 그래서 내가 비켜주면 앉을 자신은 있니? 자신 있으면 한 번 앉아보든가”라며 코웃음 쳤다.
방송 말미 고혜란은 죽음 직전에 놓인 모친을 외면하고 캐빈 리의 취재를 따내기 위해 공항으로 달려갔다.
한편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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