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헤럴드POP=이혜랑기자]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외국인 예능 속에서도 ‘어서와’의 인기는 단연 독보적이다.

‘어서와’는 한국에 사는 친구를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들의 리얼한 여행기를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난생처음 한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이 여행하는 모습과 더불어 이들의 색다른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우리나라를 알게 되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난해 6월 3주간 파일럿으로 방송된 ‘어서와’는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 승승장구 중인 ‘어서와’는 지난 1일 방송된 영국 편에서 또 다시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2일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 편의 마지막 회로 방송된 이날 ‘어서와’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공항에서의 작별 인사 장면은 무려 7.2%까지 치솟았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그렇다면 우리는 왜 ‘어서와’에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어서와’는 한국에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이 국내 곳곳을 여행하면서 겪는 순간적인 반응들과 여기서 오는 문화적 차이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이들의 시각을 통해 새로운 한국을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여타 외국인 예능과 분명히 차별화된다.

또한 나라별로 등장하는 외국인 친구들의 각기 다른 매력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멕시코 친구들의 경우 특유의 경쾌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독일 친구들은 지적인 호기심이 돋보였다. 특히 우리조차 잘 알지 못했던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반성을 안기기도 했다.

이처럼 ‘어서와’는 볼 때 마다 색다른 재미에 더해 유익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도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이 더해지고 있는 만큼 ‘어서와’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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