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시후, 신혜선이 나영희에 결혼 허락을 받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일주일 동안 연애를 하기로 한 최도경(박시후 분), 서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경은 꽃을 사들고 목공소로 찾아왔고 서지안은 조각품을 만드느라 눈치채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최도경의 존재를 눈치챈 서지안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최도경은 “이제야 놀래주는군”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언제 왔냐 묻는 서지안에 최도경은 한 시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서지안은 “한 시간 동안 뭐했어요 왜 나 안 불렀어요 나 부르지”라며 나무랐다. 최도경은 “충분히 좋았어 얘는 좀 시들었지만”이라며 꽃을 건넸다. 서지안은 천호진(서태수 분)을 위한 조각품을 만들고 있는 중이었고, 둘은 함께 조각품을 도색했다. 둘은 저녁으로 설렁탕을 먹고 아이스링크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그 시각, 노명희(나영희 분)는 최재성(전노민 분)에 의욕 없는 태도를 추궁했다. 최재성은 “당신 아버님은 딱 날 요정도로 써 먹기 위해서 결혼 허락하신 거야”라면서 과거에는 노양호(김병기 분) 회장과 노명희, 최도경 사이에서 중간 다리 역할이 되어주려 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내 아들을 위해서 당신을 위해서도 그런데 지금은 그럴 생각이 없네. 도경이가 원하는 대로 두고 보고 싶거든 나는 그러니 필요하면 당신이 도경이 설득해”라고 말했다.
노명희는 결국 최도경을 찾아갔고, 서지안과 함께 있는 것에 분노했다. 노명희는 “지안아 또 보는 구나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물어도 되겠니? 이건 지안이가 나한테 대답할 문제야”라고 물었고, 서지안은 일주일만 만나기로 했다고 답했다. 노명희는 “너 나한테 아무것도 안 한다며”라며 황당해 했고, 서지안은 “죄송합니다 약속 못 지켰어요”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잠깐 일주일만 만나봐도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딱 일주일만요”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노명희와 최재성은 최도경, 서지안을 불러들였고, 노명희는 "그래 내가 졌다"며 결혼을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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