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박진우와 서효림이 한결이의 출생 비밀에 한발짝 다가섰다.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이신모(김갑수 분)가 데레사(조미령 분)에게 사로잡혀 단둘이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신모는 데레사와 이야기를 하며 그녀의 사연을 듣고 데레사가 "오빠와 결혼했었으면 좋았겠다"라고 하는 말에 넘어가 혼자 김칫국을 들이키는 등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이어 눈물을 흘리는 데레사가 자신의 시계가 깨졌다고 하자 그 시계마저 거금을 주고 사주는 행위를 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남편이 사기당하게 생긴 것을 알게 된 홍영혜(김미숙 분)는 후에 데레사를 만나 설전을 벌인다.
"진심 가지고는 장난 치지 마라"는 홍영혜의 쓰디 쓴 충고에 데레사는 허탈하게 돌아서고 그 모든 대화를 들은 이신모를 만나 솔직하게 "아내 분 잡아서 다시 시작해라"라고 털어놓는다.
한편 양춘옥(김수미 분)은 서류 등을 뒤지며 자신의 핏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미국의 입양 기관을 통해 찾아보고 있다는 말에 기다려보기로 한다.
이루리(최수영 분)는 정태양(온주완 분)과 함께 김실장(이정혁 분)을 찾는 데에 힘을 쏟는다.
그러던 중 하연주(서효림 분)는 이소원(박진우 분)에게 무슨 일 있느냐고 묻게 되고 이소원은 자신에게 벌어진 일에 대해 함구한다.
하연주는 자기 딸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협박범에게 몰래 돈을 주게 되는데, 곧 지켜보고 있다가 함께 협박범을 데리고 들어가고 양춘옥에 의해 협박범의 정체가 밝혀진다. "내가 한결이 출생에 대해 입 뻥긋하면 다 죽는거다"라고 얘기하는 협박범에 어찌할 줄 모르던 두 사람.
그때 바로 이소원이 나타난다. 그는 놀란 협박범을 노려보며 "쓰레기"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한편 정태양과 이루리는 자신의 회사가 투자받은 쪽의 임원이 회장을 해치려고 한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이소원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그 전화의 주인공은 "나야, 한결이 엄마"라는 극적 대사를 내뱉는다. 이소원은 "네 동생과 같이 있어, 정수미"라고 얘기하고 영문을 모르는 듯한 정수지의 동생은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곧 정수미가 나타나고, 이소원과 하연주, 양춘옥은 모두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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