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염력' 포스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염력'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그것만이 내 세상'이 1위를 재탈환한 후 그 자리를 지켜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지난 5일 하루 동안 5만 383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84만 594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의 공세에 잠시 주춤하는 듯하더니 다시 극장가 강자로 떠오르며 3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에 이어 내놓은 '염력'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545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8만 2469명을 달성하며 2위에 등극했다. 평에 있어 호불호가 나뉘고 있지만, 100만 관객은 조만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 세계 공포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두 호러 명장 제임스 완 감독과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일일 관객수 2만 7338명, 누적 관객수 39만 573명으로 3위의 주인공이 됐다. '코코'를 제치고 한단계 순위 상승한 셈이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614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07만 3784명을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물론 순위는 한단계 떨어지긴 했지만, 이미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에 이어 최고 애니메이션 흥행작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새해 처음으로 천만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린 '신과함께-죄와 벌'은 이날 하루 1만 908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421만 5477명을 달성하며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20일에 개봉했음에도 장기 흥행 중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그것만이 내 세상'이 1위 자리를 되찾고 이틀 연속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염력'을 상대로 계속해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8일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하기 전까지는 두 작품의 대결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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