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김승현이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며 가장의 짐을 짊어졌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입원한 아버지를 챙기는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혁 가족은 아들 이든이를 위해 장난감 가게로 향했다. 민우혁은 이든이가 갖고 싶어하는 장난감을 설득하며 사주지 않았고 결국 아이는 눈물을 보였다. 민우혁은 결국 아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었다.
집으로 돌아오며 부부는 아이에게 교육을 했고 민우혁은 “남자는 조건이 있다”며 “울면 안되고 자제할 줄 알아야 한다, 말 수가 적어야 한다”며 자신과 언행불일치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민우혁은 프로 볼링선수로 데뷔하며 팀 계약을 했고 볼링매장을 지나치지 못했다. 그는 볼링공을 3개나 사며 이든에게 장난감을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던 것과 불일치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재희, 지소연 부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소연은 지방촬영 중인 송재희를 만나러 새벽부터 지방으로 향했다. 6일 만에 만난 두 사람은 반가워했고 추운 날씨에 지소연은 송재희의 고생을 느꼈다. 송재희는 멀리까지 찾아온 아내를 위해 보리굴비 특식으로 식사를 했다. 송재희는 상대 여배우인 고은아에 대해 칭찬했고 지소연은 “남녀주인공이니까 뽀뽀도 했냐”고 물었다. 송재희는 “나중에 드라마로 봐”라고 말했고 지소연은 “같이 보자”고 말했다.
지소연은 송재희가 머무는 숙소를 가겠다고 했지만 송재희는 감추는 게 있는 듯 “호텔을 잡아주겠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좁고 낮 동안 난방이 되지 않는 숙소 환경에 놀랐다. 그는 송재희를 위해 온수매트와 밑반찬 등을 챙겨 내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소연은 숙소에서 함께 지낼까 물었고 송재희는 당황했다. 지소연은 당황한 송재희에 대답을 재촉했고 송재희는 “자기는 여기 있어라. 내가 나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승현 부녀는 입원한 아버지를 뵙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아버지는 대장 용종제거술을 받아야 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은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현은 보험도 들어놓지 않은 아버지의 입원과 시술에 관한 병원비로 현실적인 가장의 부담을 안게 되며 고민을 가졌다.
시술이 끝나고 수척한 아버지의 모습에 가족들은 마음 아파했고 손녀는 “할아버지 등을 쓰다듬어 본 게 처음이다”고 말했다. 다행히 제거술은 큰 문제없이 끝났고 김승현은 밖으로 나와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동생을 찾아갔고 개업을 앞두고 정신없고 빠듯한 모습에 병원비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혼자 짐을 짊어졌다. 한편 아버지는 병실에서 화투로 생기를 회복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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