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고성희가 첫 영업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외국인 친구들의 기사가 된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이크로닷은 동갑내기 친구 윤소희와 함께 뉴질랜드 친구 브래드와 벤을 픽하러 갔고, 윤소희는 친구들이 굉장한 장신이라는 말에 "서장훈 선생님 진짜 만나보고 싶었거든 키 완전 크시잖아"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윤소희는 어릴 적 영어 이름이 루비였다고 밝혔고, 마이크로닷은 등장한 두 친구에게 윤소희를 루비로 소개했다.

윤소희는 "와 키 진짜 크다"라며 놀라워했고, 마이크로닷은 이제 낚시를 하러 갈거라며 계획을 전했다. 벤은 "루비 너 주려고 맛있는 뉴질랜드 초콜릿 가져왔어. 마이크로닷 주려고 했는데 너 줄게"라며 초콜릿을 건넸고, 마이크로닷은 "우리 지금 먹으면 안돼?"라며 입맛을 다셨다. 윤소희는 "친구가 나한테 선물로 줬는데"라고 거절했고, "나 초콜릿 진짜 좋아하는데"라며 기뻐했다. 브래드는 "뉴질랜드에서 제일 잘나가는 맛이야"라고 전했다.

친구들은 "우리가 한국 나이로는 23살이지?"라고 물었지만 마이크로닷은 "한국에서는 태어나면 1살이야"라며 오히려 나이가 더 많아지는 점을 알렸다. 친구들이 충격에 빠지자 마이크로닷은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카운팅 하는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벤은 "그거 별로야 나 늙는 거 싫어"라며 울적해 했다.

마이크로닷은 "너희가 나를 처음 봤을 때 어땠는지 궁금하대 너희와 다른 국적의 동양인인 내 첫인상은 어땠어?"라며 윤소희가 궁금해했던 것을 물어봤고, 브래드는 "내가 마닷을 처음 봤을 때 그는 축구장에 있는 통통하고 어린 8살 꼬맹이었어"라며 소중한 친구임을 전했다. 이어 벤 역시 "다른 동양인처럼 똑똑하고 수학 잘하고 책이랑 가까운 줄 알았어 내가 마닷을 처음 만났을 때가 내 여자친구랑 마닷 여자친구가 함께한 자리였어 쿨한 척 펍에서 걷고"라고 추억을 회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브래드는 오클랜드 대학을 졸업해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다 밝혔고, 벤은 "난 학교 끝나고 공부를 하지 않고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아버지가 뉴질랜드에서 작은 사업을 하시거든"이라며 일과 럭비선수를 병행하고 있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낚시장에 도착한 친구들은 한국의 얼음 낚시, 빙어 낚시에 도전했다.

첫 출연한 고성희는 김영철, 이수근과 한 팀을 이뤘고 김영철 못지 않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열정을 뽐내며 프랑스 손님 영업에 성공했다.

한편 '친절한 기사단'은 여행뿐만이 아닌 일, 가족, 공부 등 다양한 삶의 이유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리얼한 하루를 MC들이 기사가 되어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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