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지진희가 김남주에게 청혼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연출 모완일/극본 제인)에서는 홍보수석에게 소신을 굽히지 않는 고혜란(김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보수석은 언론이 무조건적인 비판만 한다고 말했고, 고혜란은 “언론은 정권의 펫독이 아니라 와치독이니까요”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자면 고앵커가 청와대를 대변한다거나 당 대변인으로 나설 수도 있는 거잖아요. 청와대를 대변하고 정치권을 대변하는 입장인데도 지금처럼 그 기조가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느냐 그 말입니다”라는 질문에 “글쎄요 이건 자신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과 소신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원칙과 소신이란 내가 어느 입장이 되도 바뀌지 않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만”이라고 답했다.

강태욱(지진희 분)은 아내의 모습에 결혼 전 과거를 떠올렸다. 강태욱은 고혜란이 기자였던 시절, 여러 차례 프로포즈를 했었고 고혜란은 그런 그에게 “미친놈”이라며 웃음을 터트렸었다. 강태욱은 검사에게 미친놈이라고 하는 기자는 너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명함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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