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두 송창의가 살아서 재회했다.
9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살아서 재회한 한지섭(송창의 분), 강재욱(송창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욱은 재회한 한지섭에 "미안하면 어금니 꽉 깨물고 더 악착같이 살았어야지 등신같이 왜 그 딴 병에 걸려서 이런 꼴이 된거냐고 왜!"라고 오열했다. 한지섭은 "미안하다 재욱아 결국 이 빈 유골함이 진짜 주인을 찾겠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강재욱은 "지금도 늦지 않았어 당장 치료 시작해. 치료부터 하란 말이야"라며 치료를 권했지만, 한지섭은 "늦었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치료에 매달리다 죽기 싫다"라고 포기한 모습을 보였다. 강재욱은 "날 보고도 그런 말이 나와? 다들 죽은줄 알았던 나도 다시 살아났어 할아버지가 나를 미국으로 빼돌려 치료에 매달리지 않았다면 나도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고!"라고 설득했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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