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복면가왕'캡처
MBC'복면가왕'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 ‘복면가왕’집시여인, 70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피자맨, 주작, 레이싱카, 집시여인의 솔로곡 무대로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조 ‘V라인 조각미남 피자맨’과 배우 신현수를 꺽은 ‘날아오르라 주작’이 무대를 꾸몄다. 피자맨은 십센치의 ‘스토커’를 선곡해 애틋하고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였고, 주작은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를 청량감 있게 풍부한 성량을 뽐냈다. 신봉선은 “너무 기대된다” 애정들 보였다. 판정단 투표결과 66대 33으로 주작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승리했다. 피자맨의 정체는 슈퍼스타 k출신 김지수 였다.

두 번째 조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과 ‘부르릉 레이싱카’의 무대로 꾸며졌다. ‘부르릉 레이싱카’는 이적의 ‘그땐 아직 미처 알지 못했지’를 선곡했다. 독특한 음색과 허스키한 목소리로 애절한 감정을 끌어내 판정단의 환호성을 샀다. 집시여인은 이수영의 ‘덩그러니’를 선곡하며 여린 목소리로 남심을 자극했다. 유영석은 두 복면가수에게“원곡 가수의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 각자의 개성을 잘 보였다”며 극찬했다. 판정단 투표결과 68대 31로 집시여인이 승리했다. 레이싱카 정체는 아이콘 구준회 였다.

3라운드 무대로 ‘날아오르라 주작’과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주작은 이적의 ‘거위의 꿈’을 선곡했다.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집시여인은 옥주현의 ‘난’을 불렀다. 섬세한 목소리로 판정단의 감탄을 샀다. 유영석은 자리에 일어나서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는 집시여인이 주작 유슬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다음으로 가왕 결정전이 이어졌다.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레드마우스는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리드미컬하게 불러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괴기하면서도 멋지세요” .“정서적으로 할퀴는 것 같아요”라며 극찬했다. 임하룡은 “신들린 줄 알았다”고 말했다. 70대 복면가왕 판정단의 선택은 집시여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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