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쇼박스 제공
배우 김지원/쇼박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지원이 ‘미스터 션샤인’에 특별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은 김은숙 작가와 SBS 드라마 ‘상속자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맺은 인연으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카메오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김지원은 ‘미스터 션샤인’ 특별출연에 대해 “멋진 드라마에 잠깐이라도 출연할 기회 생긴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에 이어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대세반열에 등극했다. 이에 김지원은 “운이 좋았다. 나 혼자 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어찌 보면 큰 공백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무명이 긴 것도 아니었는데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할 뿐이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올해는 조금 더 움직이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내가 워낙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데 선배님들이 집에만 있으면 안 된다고 조언을 해주셨다. 생산적인 활동을 하면서 다음 작품을 준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 바람을 표했다.

또한 김지원은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의 경우는 훅 치고 들어온 작품인 것 같다. ‘쌈, 마이웨이’ 촬영 중 시나리오를 받았다. 스케줄상 바쁘다 보니 차기작에 대한 생각은 못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하고 싶다고 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끝나기 전 차기작을 결정한 건 처음이었다”며 “배운 점이 너무 많아서 다른 작품 할 때 이번에 느낀 걸 잘 사용하면서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또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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