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염력' 포스터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염력'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1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지난 11일 하루 동안 30만 401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6만 474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무엇보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개봉 첫 주말(9일~11일) 3일 동안 총 78만 619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주말 스코어 64만 457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72만 9578명을 뛰어 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늘(12일) 중으로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흥행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이날 하루 8만 472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22만 750명을 달성하며 2위에 등극했다.

또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는 이날 하루 6만 79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29만 5184명을 기록하며 3위의 주인공이 됐다.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번역돼 3500만부 판매고를 올린 영국 국민 동화 ‘패딩턴 베어’를 원작으로 하는 '패딩턴2'이 일일 관객수 4만 5670명, 누적 관객수 12만 6167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새해 첫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이날 하루 동안 2만 763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433만 4153명으로 5위에 오르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러한 가운데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에 이어 내놓은 신작 '염력'은 이날 하루 960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7만 7825명을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 순위가 급하락하며 박스오피스 5위 내에 들지 못했을 뿐더러, 지금 같은 기세면 100만 고지를 넘을지도 미지수다.

오는 14일 '블랙 팬서', '골든슬럼버', '흥부' 등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블랙 팬서'가 66.0%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설 연휴 영화로 자리매김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설 연휴에도 계속해서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신작들과는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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