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신과 함께가 1위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기획 김석현/연출 김민경, 남경모) 251회에는 신과 함께 코너가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모님이 누구니’ 코너에서는 엄마 홍윤화와 김영희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그려졌다. 김영희는 방청석에 앉은 방청객을 본인의 친구라며 “제 생일날 불 꺼진 집에 숨어 있다가 촛불을 불라고 하더라고요. 불어서 캄캄해지는 순간 저게 우리 집에 있던 걸 싹 털어서 도망가더라고요”라며 제작진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홍윤화는 범법자 김영희에게 “나 이런 사람이랑 방송하는 거 불편해”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김영희는 “불편하면 서 있지 말고 앉아 있으세요”라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냈다.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오지라퍼’ 코너에서는 이국주가 ‘여자가 남자에게 정 떨어질 때’의 상황을 이야기 했다. 이국주는 주어를 생략해 “튀어 나왔을 때”라고 이야기했고, 방청석에서 뜨거운 반응이 일어나자 ”왜 소리를 지르냐, 코털을 이야기한 거다. ‘코빅’은 15세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1위에는 더 충격적인 상황이 랭크되기도 했다. 이국주는 ‘화장실에 갔다가 왔는데 소매에 배변이 묻었을 때’라며 ”화장실 다녀온 뒤 내 얼굴을 잡는데 냄새가 올라오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성의 나래바’에서는 박나래의 이용진 구슬리기가 그려졌다. 박나래는 “내가 향수를 바꿨는데 냄새를 맡아보라”고 권했고, 이용진은 “따뜻한 쓰레기 냄새가 난다”로 답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박나래는 “시급 8천 원 짜리 아르바이트와 80만 원 짜리 아르바이트가 있는데 뭘 하겠느냐”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엄청난 시급의 차이는 바로 옷차림. 박나래는 80만원 시급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투명한 비닐옷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동의 1위 ‘컴funny’에는 홍윤화의 신개념 다이어트가 소개됐다. 저염 다이어트를 한다는 말에 최성민이 의아해하자 문세윤은 “치킨 먹을 사람”이라고 외쳤고, 홍윤화는 “저염!”이라고 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신입사원 양세형은 오늘도 최성민과 문세윤 약올리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끝내 최성민이 분노하자 양세형은 “대사에 없는 거 하지 마시고 원래대로 해주세요”라고 위기 대처에 나섰다. 한편 이날 1위에는 ‘신과 함께’가 이름을 올리며 승점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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