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공계의 전쟁이 예고됐다.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이공계 뇌섹남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포항공대를 졸업한 장준호에게 “연고전, 고연전 하는데 포항공대랑 카이스트에는 포카전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장원은 이에 “카포전?”이라고 조신하게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준호는 “제가 학교 다닐 당시에는 한 번도 (카이스트에) 진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장원은 “제가 다닐 대는 카포전이 없었어요. 휴학하고 복학했을 때 한 번 경험해 봤어요”라고 전했다.
주로 어떤 경기를 하냐는 말에 장준호는 “해킹 대회도 열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준호는 “운동 종목은 주로 카이스트가 이기고, 머리 쓰는 건 포항공대가 이긴다”고 도발했다. 이에 이장원은 “묘하게 기분이 나쁘다”라고 경쟁심을 나타냈다. 전현무는 두 사람의 신경전에 “오늘 이공계 대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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