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시후-신혜선의 애틋한 일주일 간의 연애가 종료됐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과 최도경(박시후 분)의 결혼을 허락하는 노명희(나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태수(천호진 분)는 “그 사람을 만나게 해서 미안하고 네 사랑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절대 너를 허락할 분들이 아니야”라며 딸의 사랑을 말렸다. 서지안은 “그럴 생각 없어요 저도 정말”이라며 단 일주일 간의 연애가 끝을 향해 가고 있음을 알렸다. 이에 서태수는 “그럼 연수 가. 가서 이제라도 못 다 이룬 네 꿈 키워”라고 설득했다.
최도경이 번역 아르바이트를 하고 돌아다니는 사진이 찌라시로 돌았고, 노양호(김병기 분)는 “마약? 여자? 가출? 찌라시면 벌써 다 퍼졌겠군. 헛소문이라고 해”라고 지시하며 상황을 무마시키려 했다. 이어 최재성(전노민 분)에게 관련해 전화를 걸자 “노대표한테 사표 못 받으셨습니까? 저 사표 냈는데요. 저 사표 냈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회장님. 이만 끊겠습니다”라는 소리를 듣곤 경악했다.
노양호는 “뭐? 사표를 냈어? 이 것들이. 못 기다리겠다는 거냐 회장 자리를 넘겨달라는 거야?”라면서 혀를 차더니 결국 최도경을 해성어패럴 사장으로 발령 냈다. 노명희는 기뻐했고, 노양호는 이건 최도경을 사로잡을 술책이라며 “마지막 기회를 준 거야. 더 이상은 못 봐줘”라고 말했다. 노명희는 최도경이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노양호는 “이 카드를 도경이가 안 받으면 말이다 노명희네는 끝이야. 싸그리 버리고 진희를 선택할 거야”라고 경고했다.
방송말미 최도경과 서지안의 일주일 연애는 종료됐고, 최도경이 회사를 설립했다는 문자를 받은 노양호는 충격에 쓰러졌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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