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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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진희는 언제쯤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장고를 거듭한 박진희의 '리턴' 합류 여부에 많은 사람들의 촉각이 곤두서있다.

SBS 수목 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이 최악의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고현정의 하차와 더불어 새 후임으로 거론된 박진희의 출연 여부에 대한 불투명성까지.

지난 7일 한 매체는 고현정과 '리턴'의 주동민 PD와의 불화설을 보도했고 그 후 고현정의 하차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SBS측이 먼저 고현정의 하차 입장을 발표한 이후 고현정 소속사 측 역시 "SBS 하차 통보를 받아들인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고현정이 맡은 최자혜 역의 후임으로 배우 박진희가 거론됐다. SBS와 박진희 제안 여부에 대해 사실임을 밝혔지만 합류 여부는 결정짓지 못했다.

박진희는 장고에 들어갔다. 11일 '리턴'은 촬영을 재개했다. 따라서 그 전까지는 박진희도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해당일 촬영분에는 다른 배우들의 촬영만 진행되며 박진희는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박진희는 12일 오후까지도 확답을 내리지 못했다. 12일 오후 박진희의 소속사 엘리펀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박진희의 합류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SBS '리턴' 포스터
SBS '리턴' 포스터

'리턴'이 큰 이슈의 중심에 있는 작품이기에 박진희가 쉽게 출연을 결정짓기에는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선배였던 고현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물러난 자리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을 않을 터.

여기에 박진희는 현재 임신 중이다. 임신 중인 상황에서 폭력과 마약, 살인이 주된 스토리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도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 더구나 고현정과 관련해 지금까지도 각종 설이 난무하며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 박진희의 고민은 어찌보면 당연하고 신중하다.

하지만 장고의 시간이 길어지며 시청자와 제작진 모두 애가 타고 있다. 오는 14일 당장 15회, 16회가 방송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박진희의 합류 여부가 언제쯤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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