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FM여사 김연주의 폭풍 친화력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연출 장석진, 류승호, 정익승)에서는 여행을 떠나는 아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주인 파비와 리즈는 “우리 한국말 할 줄 알아요”라며 김연주에게 다가왔고, 김연주는 “한국말로 전화하는 걸 옆에서 듣고(나한테 왔다) 그런데 저 친구는 동물원에 가서도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계셨거든요 그 분들한테 일일이 말하고 전에도 한국 분이랑 같이 밥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하더라고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파비는 김연주에 “어때요 호주?”라고 물었고, 이에 김연주는 “이거 레알? 어때요 호주 너무 자연스럽다”라고 감탄했다. 파비는 “갑자기 반말했는데 죄송해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파비와 리즈는 한국을 사랑한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친언니와 함께 여행을 김정화는 목장체험을 하며 염소들과 들판을 걸었고, “내가 막 뛰어다니고 싶다 너네 행복하겠다 이런 거 맨날 보고”라며 염소들을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염소 한 마리가 유독 김정화를 잘 따랐고, 김정화는 “나도 네가 좋아”라며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소는 펜스 안으로 들어가면서도 김정화를 되돌아봐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안젤라와 함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고, 서경석의 아내 유다솜은 아름다움의 도시 아비뇽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등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다. 정만식의 아내 린다전은 우럭여사와 함께 나고야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싱글와이프2’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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