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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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아스트로가 '아육대'에서 2관왕에 달성하면서 새로운 체육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아스트로가 에어로빅 2연패와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역사를 새로 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어로빅 2연패에 도전장을 던진 아스트로는 '왕들의 무대'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엘비스의 시그니처 안무를 활용한 아스트로는 스피드한 동작으로 시선을 강탈했으며 긴 팔다리로 시원시원한 안무를 선보였다. 또한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다양한 무대 구성은 실제 선수들의 경기라고 봐도 무관할만큼 흠잡을 곳 없었다. 해설 위원 또한 아스트로의 놀라운 실력에 "탐이 난다"고 말했을 정도.

떠오르는 에어로빅의 강자 더보이즈가 스파이더맨을 형상화한 안무와 리프팅, 백핸드 등 다양한 난도로 예술성을 강조한 무대를 펼쳐 아스트로의 라이벌로 점쳐지기도 했었지만 아스트로는 18.95점의 고득점을 얻어내며 더보이즈를 물리치고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는 남자 계주 400M에서도 빛을 발했다. 아스트로는 초반 크나큰의 놀라운 달리기 실력에 살짝 밀리는 모양새를 보였다. 차은우는 코너를 돌면서 넘어지기도 하는 등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육상대회의 꽃 계주를 위해 60M 달리기를 기권했다는 아스트로 문빈은 이에 걸맞는 폭발적인 스퍼트로 단숨에 마지막 역전까지 성공하면서 금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또한 아스트로는 볼링 결승에서는 자타공인 볼링 실력돌 엑소 찬열과 트랙스 제이 팀에 패배했지만 준결승까지 파죽지세로 진출하며 결승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떠오르는 볼링돌로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금까지 '아이돌 육상 대회'는 수 많은 체육돌을 배출해냈으며 왕좌는 끊임 없이 바뀌어왔다. 에어로빅 2연패부터 계주, 그리고 다음이 더 기대되는 볼링까지 놀라운 존재감으로 2018년 설특집 '아육대'를 연 아스트로가 앞으로 체육돌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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