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화면캡처
V앱 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건반 위의 하이에나'가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

15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건반 위의 하이에나 정규편성! 첫 녹화 현장'에서는 슬리피가 MC를 맡은 정형돈과 정재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리듬파워, 그레이, 에일리, 멜로망스의 정동환을 찾아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제가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처음으로 음원 1위를 했었다"고 프로그램 덕분에 큰 덕을 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만큼 큰 기대를 가지게 만든 '건반 위의 하이에나'. 정형돈은 프로그램에 대해 "5개월 동안 제작진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2017년도 음악계를 들었다놨다 한 분들이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찾아주실 것이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소개했다.

경쟁작인 '나 혼자 산다'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정재형은 "'나 혼자 산다'도 재미있지만 저희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음악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케 했다.

그레이는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리듬파워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리듬파워와 그레이가 조합을 맞추는 게 생뚱 맞을 수도 있지만 상상 이상으로 너무 잘 나왔다. 이거 말고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 틈을 이용해 슬리피는 "저도 '건반 위의 하이에나'의 인연을 통해 3월 2일날 앨범이 나오는데 그레이가 타이틀곡을 써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와 멜로망스 정동환의 조합 역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슬리피는 정동환에게 "전에 피처링을 물어보기 위해 멜로망스 인스타에 DM을 보냈었다"며 "근데 읽씹(읽고 답장을 하지 않음)을 하셨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동환은 "계정은 소속사가 관리하는데 제가 다시 한 번 말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에일리는 "슬리피 씨는 만나기만 하면 피처링을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이에 슬리피는 "저번에 헤어샵에서 만났을 때도 만나자마자 피처링 제안을 했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정규편성을 확정 지은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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