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지선이 H.O.T.의 재결합에 감동했다.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3’에는 H.O.T.의 재결합 소식에 눈물을 훔치는 박지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H.O.T. 멤버들은 공연 선곡표를 완성하고 본격적으로 안무 연습에 들어갔다. 17년이라는 공백에 안무, 노래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었지만 H.O.T. 멤버들은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책임감에 연습에 매진했다.
‘토.토.가3’ 신청 당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였다. 3시간 반 동안 신청건수만 5만 건을 돌파, 총 17만 명이 H.O.T.의 재결합 무대를 보고자 신청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세호는 “지선이도 H.O.T. 팬이라 하지 않았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H.O.T.의 열혈 팬이었던 박지선은 유재석이 전화를 걸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H.O.T.의 재결합을 도와준 것에 고마움을 표현한 것. 박지선은 “17년 동안 이날만 기다렸습니다”라며 “신청에 당첨돼서 가게 되면 90년대 스타일로 입고 가겠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H.O.T.의 재결합에 울먹이는 박지선의 목소리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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