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1등 아빠 박지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84회에는 연예계의 대표 다둥이 부모 박지헌, 강성진, 김혜연, 슈의 출연이 그려졌다.
첫째 아들 임유에 이어 쌍둥이 자매 라희와 라율이를 출산한 슈는 다둥이 부모가 된 이후 20개가 넘는 CF를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슈는 “주부가 찍을 수 있는 품목은 다 찍은 것 같다. 그런데 제일 찍고 싶은 CF는 맥주다. 주부들은 아이들을 재우고 나서 항상 맥주를 먹는다. 주부들의 맥주 소비량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희망을 드러냈다.
김혜연은 아이와 팬들 사이의 특별한 상관관계를 밝혔다. 김혜연은 “아이를 출산 할 때마다 팬층이 두터워진다. 여자 팬들이 늘어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시어머니로서 저에게 칭찬을 해주신다”라고 고마움을 밝혔다. 아직 아이를 더 낳을 의사가 있다는 김혜연은 ”아직 의학적인 조치를 안했다. 현재 진행형이다“라고 선언했다. 김혜연은 ”남편이 아이를 사랑하는 눈빛을 보면 사랑스럽고, 존경심이 생긴다“라고 다복한 가정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강성진은 아내 이현영과의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강성진은 아내에게 고마운 점으로 잘 경청해주는 것을 꼽았다. 강성진은 “아내에게 모든 걸 이야기 하고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라며 잉꼬부부의 생활을 엿보게 했다. 그런가하면 “퇴근하고 들어가면 자고 있는 딸아이의 숨냄새를 맡는다”며 “아이 숨결이 아빠들에게는 만병통치약이다”라며 세상 둘도 없는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박지헌은 다둥이 아빠가 된 후 다산을 바라는 부모님들의 요청으로 결혼식 축가를 자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달에 육아에만 8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는 박지헌은 이날 특별한 가족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V.O.S로 활동할 당시 아이돌 같은 이미지로 인해 아내와 두 자녀가 있다는 것을 숨겨야 했던 박지헌은 “최초로 결혼 사실을 공개하는 날이 너무 기뻤다. 그 날 아이들을 목마 태우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홈스쿨링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첫째 아들이 학교에서 괴롭히는 친구가 있어서 때리고 싶다더라. 싸우지 않아서 고맙다고 말하고 학교를 찾아갔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이렇다 할 대책이 없어서, 우리 부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