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성주, 세븐틴 승관이 '자리있나요?'를 통해 다시 한 번 가족의 의미를 깨달았다.

18일 방송된 tvN 설특집 파일럿 예능 ‘자리있나요?’(연출 김세훈)에서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세븐틴 승관, 김성주, 김준현,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현과 딘딘팀은 휴게소에서 김준현의 군대 고참을 만났고, 믿을 수 없는 우연에 멤버들은 사전 섭외를 의심했지만 김준현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준현의 고참은 지인의 결혼식으로 향하던 길이었고, 김준현-딘딘 두 남자는 고참의 차를 얻어 타는 것에 성공했다. 결혼식장에 도착한 딘딘은 신랑-신부를 위한 축가를 열창했고, 김준현은 즉석에서 사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주와 세븐틴 승관은 시민의 캠핑카에 합석하는 데 성공했다. 캠핑장으로 이동한 김성주는 가족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 탕수육을 맛 본 어머니는 “냄새랑은 달라 음!”이라고 감탄했다. 김성주는 “이연복 셰프한테 배운 거라니까”라고 큰 소리 쳤고, 아기는 “나 이런 거 처음 먹어봐”라면서도 맛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김성주와 승관은 뿌듯함에 미소를 되찾았고, 이어 짜장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승관은 캠핑의 꽃인 삼겹살을 노릇노릇하게 구웠고 김성주는 얼어서 접시에 달라붙은 상추에 웃음을 터트렸다.

모든 요리를 완성한 두 사람은 캠핑카 안에서 가족들과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김성주는 아버지에게 특별한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둘째가 많이 힘들게 태어났으니까. 그 이후에도 우울증도 오고 잠도 못 자고 그랬는데 그런 거 지나면서 애들한테 더 잘해주려고 하고 (지금은)건강하니까”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자리있나요?’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말의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교감하며 맛과 멋과 정이 가득한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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