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보아부터 양요섭, 위키미키, 씨엘씨, 신지수까지 컴백한다. 솔로부터 걸그룹까지 돌아와 다음주 가요계도 풍성해질 전망이다.
19일 다음주 포문을 여는 양요섭은 그룹 하이라이트가 아닌 솔로로 돌아와 지난 2012년 이후 약 5년 만에 솔로 앨범 '白(백)'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선공개곡 '별'을 통해 남다른 감성을 선보였던 터.
양요섭의 이번 타이틀곡은 '네가 없는 곳'. 성숙한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 리듬의 R&B와 댄스가 결합된 댄라드(댄스+발라드) 곡. 티저에서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하는 메시지가 담겨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9일 지난 6일 선공개곡 '눈사람'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정승환이 정규 1집 '그리고 봄'을 발표한다.
'비가 온다'는 이별 후에 비가 오는 날을 핑계 삼아 지난 사랑을 떠올리는 절절한 마음이 담긴 발라드로, 정승환과 안테나의 대표 유희열이 작사하고 프로듀싱팀 1601이 작곡했다. 정통 발라드 타이틀을 통해 감성의 확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아시아의 별' 보아는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ONE SHOT, TWO SHOT(원샷, 투샷)'을 발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7곡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ONE SHOT, TWO SHOT'은 매혹적이면서도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댄스 곡이다. 보아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불꽃이 터지는 장면에 빗대어 재치있게 표현했다.
앞서 선공개곡 '내가 돌아'로 보아가 선보이지 않았던 장르에 도전하며 변신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리얼리티 '키워드#보아'를 통해 자신의 진솔한 얘기를 전하며 예전과는 다른 컴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보아의 첫 미니앨범 역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걸그룹 위키미키는 21일 컴백한다.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라 라 라(La La La)'를 공개한다.
'라 라 라'는 신혁 프로듀서가 작업했으며 다이내믹한 드럼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걸스 힙합 장르의 곡.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 솔직하고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가사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위키미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10대 소녀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아낸다. 특히 '틴크러쉬'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걸그룹 씨엘씨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랙 드레스(BLACK DRESS)'를 발표하며 힙합, EDM, 댄스 위주로 구성, 시크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집중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속 씨엘씨는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을 담고 있어 타이틀곡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19일에서 23일로 컴백일을 변경한 신지수는 오랜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랜 공백기 동안 '베비카소'(babicass)'라는 이름으로 미술 활동도 겸해왔던 터.
신곡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가운데 신지수가 오랜만에 어떤 음악을 들고 돌아올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사진=SM, 어라운드어스, 판타지오뮤직, 큐브, 바나나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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