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왁스와 KCM이 음색신들답게 완벽한 가창력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라이브 온에어' 코너에는 왁스와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왁스는 지난 5일 싱글 '바보같은 너'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발라드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왁스는 슬픈 노래를 부를 때 이별의 감정을 생각한다고 들었다는 김신영의 말에 "누군가를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별할 때의 감정을 생각한다"며 "항상은 아니다. 보통은 노래에 익숙해져서 '이별해야지!'라고 생각하며 부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센 언니라는 인식이 있다는 말에는 놀라워했다. 하지만 "유하면서도 센 언니라는 뜻이다"는 말에 "나쁘지 않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아이유, 박원 중 누구와 컬래버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왁스는 "둘 다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를 택하며 "여자 후배와 듀엣 작업을 해본 적이 없었다. 여성 분이랑 한 번쯤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왁스는 '오빠' 노래로 흥겹게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한편, KCM은 지난 1월 27일 신곡 '새벽길'을 발매했다. KCM은 라이브로 '새벽길'과 '오랜나무'를 부르며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KCM은 밤에 집에서 노래를 부르다 어머니에게 목을 맞았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밤에 노래를 부르는데 시끄럽다고 목을 맞았다"며 "기분이 묘하더라. 노래를 안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목따귀는 굉장히 수치스럽다. 손바닥으로 맞으면 괜찮은데 손등으로 맞으면 상처가 크다"고 했으며 이를 들은 KCM은 "저는 다행히 손바닥으로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오디션을 볼 때 왁스의 노래로 오디션 봤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화장을 고치고'라는 곡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말하며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한 커버 영상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10대, 20대 분들이 저를 잘 모르시더라. 그래서 저에게 불러달라고 팬분들이 요청하시는 곡들을 추려서 채널을 개설한 뒤 업로드하기 시작했는데 많이 들어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10대들이 알아보기 시작했다"며 왁스에게 추천했다.

KCM은 윤종신의 '좋니' 를 직접 커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KCM은 노래를 부를 때 4키를 올렸다고 밝혔다. "제가 잘 울부짖을 수 있는 음역대가 그 키더라. 표현하기 가장 좋은 키라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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