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
김선아는 40대 스튜어디스 안순진에 분해 극빈 돌싱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안순진은 20년 째 평승무원으로 언제나 권고사직의 압박을 받고, 이혼한 전 남편이 남긴 빚 때문에 독촉에 시달리는 인생에 손무한이 나타나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김선아는 지난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시티홀', '여인의 향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멜로여왕임을 증명해왔다. 그랬던 그녀가 지난해 JTBC '품위있는 그녀'로 연기변신을 한 이후 다시 멜로로 돌아왔다.
김선아는 "항상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도 순진이 자체로 기억에 남아 오래오래 마음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캐릭터에 대해서는 "원래 제 성격과 닮은 부분도 없지는 않다"며 "'품위녀'가 끝나고 빨리 돌아오기 위해 노력했는데 순진이라는 캐릭터가 빨리 온 것 같고 안순진의 삶은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이게 저인지 안순진인지 모르겠다"며 완벽한 캐릭터 몰입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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