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인스타
'정오의 희망곡'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원효의 부모님이 깜짝 출연해 짧은 시간 입담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코너에는 개그맨 부부 김원효와 심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이사한지 3개월 쯤 됐는데 계속 일이 있어서 투덜거렸었다. 잠자는 것 빼고는 1시간 이상 푹 쉬고 간 적 없다 했는데 너무 푹 쉬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심진화는 "굳이 더 쉬어도 된다고 했는데 나오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이야기를 이어가던 김원효는 "심진화의 국적을 모르겠다"며 "러시아가 출전 못해도 울고 라트비아가 잘해도 운다"고 밝힌 데 이어 심진화는 부모님 이야기를 하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눈물을 보여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

이날 김원효의 부모님이 특별 출연했다. 김신영은 "서울에 너무 오래 계신 거 아닌가"며 부모님께 질문을 건넸고 김원효의 어머니는"아들 하나 뿐인데 더 있고 싶지만 어쩔 수 없지 어찌하겠느냐"고 대답했다.

이에 심진화는 "일주일 넘었잖아요"라고 애교를 부렸고 어머니는 "더 있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내려 가야 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며느리 자랑을 해달라는 말에 김원효의 어머니는 "진짜 성격이 좋다. 또 부모한테 마음 씀씀이가 최고다" 고 말하며 나머지 하나는 아버지에게 대답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동작이 빠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원효는 "아버지께서 눈썹문신을 하신지 오래됐는데 안빠지고 있다"며 보이는 라디오가 아닌 것을 아쉬워했고 아버지는 "영구보존하려고 진하게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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